-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댐하류주민 피해보상 요구에 적극대처키로
그동안 장기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기돼 왔던 상수원관련 주요민원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질 걸로 보여 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장기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가 제기된 - 송정상수원(광산구 서봉동 일원), 제4수원지(화암마을 일원), 제4수원지 하류주민 피해보상 요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75년 광산구 서봉동 일원 3㎢일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황룡강 및 어등산 등 광산구 종합개발계획의 장애요인으로 떠오른 이들 지역에 대해 오는 5월 중에 취수원으로 존치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인 검토를 하며 또 북구 화암마을 일원 9.7㎢일원이 공동오수처리시설이 정비되면 상수원 오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보호구역해제 신청이 있을 경우 심도있게 검토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구 청풍동 신촌마을 등 50세데 123명이 제기한 댐하류지역으로 인해 집중 호우시 주택침수,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한 보상과 갈수기 농업에 필요한 하천 유수량 유지 등에 대한 민원에 대해서도 검토해 상수원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