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이해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기후가 건조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시기적으로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하여 대기질의 악화 및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자치구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건설공사장 및 계속적인 민원유발 공사장 등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합동단속 이후에는 자치구별로 자체계획에 의하여 5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사업장’은 402개소이며, 금번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사항 준수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후 운행여부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 하게 되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공사장의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특별 지도·점검기간중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행정처분과 함께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조치 해 나갈 방침이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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