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9만4천평을 오는 5월까지 조성키로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연구용지 9만4천평을 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유치지구로 지정될 경우 외국인 투자 기업에 준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촉진지구내로 공장이 들어서게 되는 기업체에 대해 20명이상 고용되는 초과1명에 대해 월 50만원을 6개월간(업체당 2억원 범위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또, 20명이상 고용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경우 1인당 50만원 범위내에서 6개월간 지원되는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최근 들어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증설과 삼성전자 가전라인 이전에 따라 외지 협력업체가 광주로 대거 이전해 오고 있고 이들의 유치에 힘을 실어 우수한 기업체 유치를 위해 이같이 나서게 됐다고 한다. 시는 앞으로 투자유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내달중으로 이를 완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관내 투자유치촉진지구로 지정된 현황으로는 평동지방산업단지 전체지역, 광산업집적화단지, 콜센터, 문화컨텐츠 등이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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