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당선작 실시설계권 부여, 우수작.가작 보상금 지급
전남도가 완도수목원내에 건립할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기본계획에 대한 현상공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 수목원내 대지 323만7천917㎡에 연면적 1천650㎡ 규모로 건립할 도 산림박물관은 한옥목구조건축양식으로 하되 일부 절충식 목구조양식을 가미할 수 있으며 공모방식은 건축-전시설계업체로 공동 응모해야 한다. 총사업비 50억 규모인 도 산림박물관의 기본계획에 참여할 응모자는 건축분야의 경우 건축사무소 등록자로서 최근 5년이내 지자체와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관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로 목구조건축물로 단일 건축물 1천㎡이상의 설계실적이 있어야 한다. 전시분야의 경우 실내건축공사 면허를 보유한 업체로 최근 5년이내 국가 또는 지자체,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과학관, 홍보관 중 전시시설로 단일건 3천만원이상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자격구성은 산림박물관의 특성상 건축과 전시업체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응모하며 대표자는 건축업체 1인으로 해야 한다. 신청서교부는 8월16일부터 8월19일까지 도 산림환경연구소 완도수목원에 접수해야 하며 8월21일부터 현장설명을 거쳐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작품접수결과 당선작 1점에 대해서는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1점과 가작 1점의 경우 각각 보상금으로 4백만원과 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등록한 업체는 반드시 접수증을 지참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며 현장설명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작품응모를 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완도수목원(061-552-15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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