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오는9월 해외바이어 및 국내무역상사 초청 개별상담
전남도는 그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전남의 우수제품에 대한 수출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오는9월 해외바이어 및 국내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는 9월27일부터 3일간 무등산관광호텔에서 가질 이번 수출상담회는 공산품을 비롯 농,수산가공식품 등 모두 20-3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명과 국내 10명 등 20명의 전문바이어를 대거 초청, 업체별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활동도 벌인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전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개별접촉을 강화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참가바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과 개인 취향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등 사전준비에도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바이어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무역업체-수출농가를 연결하는 산지투어방식의 현장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농가의 작물생육상황 및 재배방식, 수확후 선별과정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상담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공산품과 농.수가공식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해외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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