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광복60년 일제잔재 청산 일환 종이 지적도면 폐쇄식 개최
지난 1910년대 일본이 식민통치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 최근까지 100여년동안 사용해온 일제잔재물인 종이 지적도면이 사라진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학계․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60주년을 맞아 마지막 일제잔재물인 종이 지적도면 폐쇄식을 가졌다. 도는 종이도면이 장기간 사용됨에 따라 그동안 많은 도면이 훼손되거나 신축이 심해 측량에 정확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경계분쟁의 우려가 있고 부정확한 자료제공으로 인해 도면의 신뢰도 저하는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에 제약과 불편이 잇따라 최근 6년간 지적도면전산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