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환경연합, 광주과학기술원(GIST) 공동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9월 8일(목) 오후 2시에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영산호 수질, 토양 공동연구조사”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23일, 광주환경연합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영산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을 맺은 이래 특히 영산호의 수질을 비롯, 하상 퇴적물의 토양성분 조사, 퇴적층의 정도를 조사해온 중간발표 형식이다. 전남도의 남악신도시 개발로 영산강 하구언의 수질 문제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요즈음, 영산호의 수질개선 가능성은 있는 지 그 대안이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조사로 5급수 영산호의 수질 및 퇴적물 상태를 밝히는 기초 조사로 이후의 영산강과 영산강 하구언의 퇴적물 문제를 비롯 수질개선을 위한 대안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조사기관은 국가 공인기관인 광주과기원의 ‘토양 및 환경분석센터’에서 맡아 신뢰도를 얻고있다 조사결과 발표는 김준하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교수가 발표를 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