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신원우)은 각종 개발사업의 친환경개발을 유도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택지개발, 도로건설, 자연형하천조성사업 등 유형별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내에서 환경성평가 협의과정을 거쳐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친환경개발을 유도한 협의 우수사례를 발췌하여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 등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위주의 개발정책과 공급중심의 토지정책을 추진하여 환경적 배려가 부족한 난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주5일제의 본격시행과 국토의 규형발전 전략에 따라 개발욕구는 날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국토의 난개발 방지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사전환경성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각종 행정계획 빛 개발사업의 수립․추진시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는 최근까지 약 2,000여건의 사업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었다. 우수사례집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도심하천 조성, 주변 친수공간을 확보한 택지개발, 생태공원 조성시 철새도래지 보호 등 총 27건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자체, 평가대행자, 대규모 개발사업자 등에 배포하여 친환경개발과 협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본 사례집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yeongsan.me.go.kr, 환경영향평가 자료실)에도 게재하여 친환경개발에 대한 밴치마킹 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