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소방본부,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 등 선정, 발표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15일 추석절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 및 사고취약 시간대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발표는 고향을 찾는 귀성 및 성묘객들을 위해 안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 119구조.구급대가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으로 ▲1위 무안군 삼향면 중등포저수지~지산 군부대(광목간 도로)구간 ▲2위 여수시 봉강동 한재터널~ 한재로터리 구간▲3위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 도로상▲4위나주시 삼도동 ~ 금천도로 구간(나주대교)▲5위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삼호중공업앞 도로상▲6위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K~116K지점▲7위 무안군 청계면 농공단지 ~ 검문소 구간▲8위 광양시 성황동 고삽재 정상부근 도로상▲9위 고흥군 포두면 장수저수지앞 삼거리▲10위 해남군 북평면 쇄노재 도로상이각각 선정됐다. 또 교통사고 취약 시간대로는 ▲1위 16:00 ~ 18:00 ▲2위 18:00 ~ 20:00 ▲3위 14:00 ~ 16:00 로 발표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졸음운전, 운전 중 음식물 섭취 및 핸드폰 통화 등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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