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24(목) 16: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글로벌 경쟁에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생산국인 한일 양국의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보고,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간의 협업적 공급망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오늘(11.24)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관하고, 동아대학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11.24) 국제세미나는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주요인사와 자동차관련업체 CEO, 학계, 산업계, 학생 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의 협업적 공급망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주제발표는 일본의 도요다자동차와 한국의 현대·르노삼성·GM대우자동차의 공급망 관리와 과제, 협력업체의 역할과 차체부품 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등을 중심으로 발표되고, 패널토론에는 김기곤 부산시 공업기술과장, 김성익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사, 김형구 부산경제연구소장, 박종두 (주)대층피에스씨 대표이사, 조해훈 국제신문 경제부장, 현승용 동아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글로벌 경쟁에서의 생존전력과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친다. 자동차 산업은 많은 기계 요소와 부품을 조립하여 생산하는 종합 조립산업으로 다른 산업 분야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고용 효과도 큰 산업으로, 그 나라의 경제력과 기술력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경제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주도적인 산업이다. 이러한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산업일 뿐만 아니라, 부산시 전략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적으로나 지역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새로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에는 고도의 기술과 많은 자본이 소요되는 기술집약적이고 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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