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재, 산림훼손 등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음 -
올해의 무등산 해맞이는 약 6,000여명의 시민과 탐방객이 참가하여 새해 소망을 빌었으며, 화재・산림훼손 등의 사건・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해맞이 행사가 점차 모범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산관리사무소(소장 이교준)은 해맞이 행사는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등에서 1,000여명‘05년 : 2,000)이, 중머리재, 새인봉 등에서 5,000여명(’05:10,000명)명이 참가하였으며, 날씨가 비나 눈이 예상되어 해맞이가 어렵다는 방송보도와 12.4일부터 계속된 폭설로 인하여 정상적인 등반과 강추위 등의 여파로 해맞이 탐방객이 작년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해맞이 행사의 시민안전대책을 위하여 광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동・북부소방서 및 동・북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자연보호활동과 교통질서 유지 등의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무등산관리사무소,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머리재, 증심사지구 등 주요 거점 9개소에 60여명의 직원들을 배치하여 라이타 등 인화물질 회수 및 모닥불 등 산림훼손, 청품쉼터, 증심사 주변 상행위 등의 현장계도와 등산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관리사무소에서는 장불재 해맞이 탐방객을 위해 대피소 설치와 따뜻한 음료수 등을 제공함으로써 해맞이 탐방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한편 올해의 일출시간은 2006. 1. 1(일) 07:41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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