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도시기반시설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시의 이번 사업은 GIS기법을 융합하여 도시기반시설물의 기본적인 현황관리와 시설물관리의 현대화를 위하여 유비쿼터스 핵심기술로 거론되는 RFID 등 신기술 신기법을 적용한 선진화된 도시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구축과 중장기적으로 하수,전기,가스,통신,도로시설 등 유관기관 시설물을 통합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기반시설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상수도시설물을 위주로 u-City구현에 필요한 정보통신 인프라구축 등 기술적용 시범사업추진과 함께 지리정보시스템과 RFID를 활용한 상수도시설물 등 도시기반 시설물관리의 현장업무지원서비스 체계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금년 말까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물 종합정보 관제시스템구축과 시설물정보의 통합제공을 통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확립되고또한 RFID 부착을 통한 도시시설물의 위치정보 파악과 수질, 수압, 단전, 누수, 관로이상 등 시설물관제와 제어관리로 즉각 예측 및 재해 또는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06지역정보화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하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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