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노조 광주지부장,"신차 뉴카렌스 성공에 최선 다할것"
김준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지부장은 26일 광주지역 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조의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편협된 생각으로 유도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뉴카렌스의 성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이날 노조 사무실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의 현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이스코 비정규직문제,폭설피해 성금전달,구례농민회와의 자매결연 등 지역 연대사업등을 설명 하면서 “신차 뉴카렌스 생산라인이 한때 가동차질로 지역민들께 걱정을 끼친데 대해 사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뉴카렌스 생산라인 인원배치를 둘러싼 노·사간 마찰과정에서 발생한 회사측의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사건도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밖에 신규직원 채용비리 발생 방지를 위한 감시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28일 18시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선도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여와 역활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코져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를 갖고, 이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돕기에 전액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뉴카렌스 생산대수를 올해 8만대(내수 2만7천대, 수출 5만3천대)에 이어 내년에는 15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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