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부재자투표대상자는 총 27,86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12부터 5.16일까지 부재자신고를 접수하였으며, 이번선거에서 투표할 선거인수 1,014,914명의 2.75% 수준이며 이는 ’02년에 실시한 제3회 지방 선거때의 26,917명보다 949명이 늘어났으며, 직업별로 살펴보면 군인이 16,466명, 경찰 3,728명, 선거종사자 3,131명, 일반인 4,541명순으로 나타났다. 부재자투표대상자는 오는 5. 22일까지 부재자투표용지가 본인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투표하러 갈 때에는 투표용지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5. 25일부터 5. 26일(오전 10:00부터 오후 16:00)까지 주민등록지 및 거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또한, 거소투표자는 거소지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하여 선거일(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송하여야 한다. 광주지역의 부재자투표소는 동구 KT전남본부, 서구청내 구민생활관, 남구청 회의실, 북구선관위 1층 회의실, 북구 삼각동소재 삼일교회, 북구 광주교도소출정대기소, 광산구청회의실 등 8개소이다. 한편, 이번에 부재자신고를 하여 부재자투표명부에 등재된 사람은 5월 31일 선거일에는 투표를 할 수 없으며, 반드시 부재자투표를 실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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