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월)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이권상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 市 간부 및 해당 구(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 및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 등 APEC을 계기로 달라진 깨끗한 부산 이미지 부각에 주력 올 여름..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층 더 업그레이된(upgrade)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즐기세요!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부산의 바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피서공간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부산이미지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2006 해수욕장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해수욕장 개장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6월 5일(월)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관련 국·과장 등 시 간부 및 해당 구(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광안리, 송도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날(6.5) 회의에서는 주로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국인 피서객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수욕장의 행정봉사실, 탈의장,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소통대책, Clean-Up Time 운영 등 청결대책, 수질오염원 사전차단 등 수질관리대책, 인명구조 및 안전대책,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 단속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2006 바다축제, Pre-바다축제,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산바다축제와 해양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세계도시 부산이미지에 맞는 부산바다축제 특성화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시비가 되어 오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6월말 해수욕장 편의시설 운영업체(단체)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다짐대회”를 처음으로 시 주관으로 개최하여 APEC을 계기로 달라진 깨끗한 부산 이미지 부각에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자치구·군 해수욕장별로 피서객을 편의를 위해 “해운대 돗자리 무료 대여”, 광안리 전망테크 “관망 쌍안경”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송도 연안정비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송도해수욕장을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야간경관 조명설치, 송림정, 거북섬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송도관광테마공원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관련부서, 해당자치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의 해수욕장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종합하여 6월 중순까지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현지 확인·점검(Road-Checking)하고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기동순찰반을 상시 운영하여 빈틈없는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3,548만명(일일평균 57만명)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4년 2,897만명에 비해 22.4%나 증가한 숫자이며 올 “2006년 여름철 예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 여름은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을 보일 것 예측하고 있어 올해는 4천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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