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부터 “고령자고용촉진 시범센터” 운영
노동부는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 평균수명의 연장 등에 따른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전국 12개 센터를 시범센터로 지정하였고,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가 그 중 하나의 “고령자고용촉진 시범센터”로 지정되어 6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시범센터 운영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과(팀)간 역할분담을 통한 령자 고용촉진을 위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고령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센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고용안정센터는 시범센터 운영기간 동안『시니어 희망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령자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과정을 개설(시설물관리. 화훼장식) 운영하여 고령자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니어 희망심기 프로그램"은 고령자 10명 내외로 1개조를 격주 월요일에 2시간씩 개방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령자가 구직자로서의 인식을 전환하고, 자립의지.취업욕구를 불어넣어 주기위한 『일자리 정보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자만을 위한 「새출발!올드보이(old-boy)」(고령자 구인.구직자만남의 날)행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은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고령자전담팀으로 구직신청을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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