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광주국제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 9.27일 ~ 30일까지
금형산업국제전시회가 오는 9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사)광주금형산업진흥회,무역협회광주전남지부,중진공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2006광주국제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GIMMA 2006:Gwangju International Machinery. Mold. Automation Industry Fair 2006)에는 15개국 200개업체(국내 170, 국외30)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공작기계,포장기계,식품기계,물류기기,일반산업기계와 금형가공기계,금형성형기계,금형재료,금형부품,공구와 산업용로봇,유공압기기,제어계측기기,공정제어시스템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수출 및 구매 상담회,금형포럼,기계심포지엄,신제품신기술설명회 등이 열린다. 특히,광주지역을 세계속의 ‘몰드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광주금형산업진흥회와 업무협력 및 5억5천만불 수출MOU를 체결한 미국 JCI사를 비롯하여 일본,독일,터키,말레이시아,핀란드등 10여 개국에서 20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금형산업 기반시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평동산단내 금형클러스터단지에 건립되는 ‘금형시험생산(Try-Out)센터’를 8월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광주지역에 투자의사를 밝힌 외지 금형업체 유치를 위하여 현재 조성중인 평동2차 2공구내에 5만평을 2차 금형클러스터단지로 조성하여 올해 말 선분양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과 계약으로 2억불의 거래창출 효과와 국.내외 관람객 40,000명 유치, 전시컨벤션산업등 관련산업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형산업은 더 이상 3D업종이 아닌 고숙련, 고기능의 하이테크산업”이라면서 “취업후2~3년의 적응기간을 거친후 기술습득과 금형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쌓일수록 고임금이 보장되고 10년 이상 종사한후에는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금형업체의 노력에 힘입어 금형산업 진흥회원사(92개사)의 ‘05년도 매출액이 3,381억원으로 ‘04년 2,574억원 대비 31%(807억원) 급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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