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6부산국제청소년국가대표축구대회 개최
  • 김성계
  • 등록 2006-07-18 10:25:00

기사수정
  • ­ 오는 8.29(화)~9.2(토)까지 5일간 4개국 120여명이 참가하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시발점이자 본선출전 48년 사상 첫 승의 꿈을 실현시켰던 부산경기의 감동을 오래도록 기념하고,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부산광역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06부산국제청소년(U-20)국가대표축구대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포스트 월드컵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이루어낸 월드컵 첫승을 기념하고 부산축구발전을 통한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미국,슬로바키아 등 강호 4개국 120명(선수80,임원20,심판20 등)이 참가하여 풀리그 승점제로 총 6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된다. 경기일정은 8월 29일 개막전을 갖고, 8월 31일 리그전, 9월 2일 폐막전 등 1일 2게임씩 리그제로 진행되고, 시상은 1·2위팀에게는 우승컵과 1위 6만불,2위 4만불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3·4위에게는 3위 2만불, 4위 1만불의 시상금만 수여된다. 부산시는 완벽한 대회운영과 최상의 시설·물자관리로 국제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선수·임원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원할한 입장관리와 경기장 질서확립으로 쾌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여 성공적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의 완벽한 안전관리와 시민참여 유도, 환경정비 추진 등을 통하여 대회성공을 뒷받침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내일(7.19)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유관기관(부서) 관계관 회의를 열고, 대회개최에 따른 분야별 준비사항과 협조체제 구축 등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