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1(월) 19:30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부산바다축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7(화)까지 해운대·광안리·송도 등 시내 곳곳 풍성한 행사 펼쳐
국제적인 여름 축제도시 부산이 바다축제의 물결로 넘쳐나고 있다.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늘(7.31)까지 6일간의 ‘Pre - 바다축제’ 이벤트에 이어 내달 1일(8.1)부터 축제의 문이 활짝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내일(8.1) 오후 7시 30분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8월 7일(화)까지 7일간 해운대, 광안리, 송도 등 시내 곳곳에서 여름바다의 낭만과 더위를 씻어줄 다양한 행사 및 시민체험 축제들로 넘쳐나면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방송과 연계한 대형 개막행사로 국내외에 ‘여름 축제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하고 △해운대를 비롯한 광안리, 송도, 다대포 등 해수욕장별로 핵심행사를 균형적으로 배치하여 시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특성화된 축제한마당을 펼치며 △부산현인가요제를 ‘창작곡 전국가요제’로 개최하는 등 질적 수준을 높였고 △해양스포츠 및 썸머퍼니랜드 등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어느 해보다 알차게 꾸며진다. 내일(8.1) 개막행사는 인기 개그맨 심현섭과 이영자씨의 사회로 식전공연(19:00~19:25)에 이어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관광객, 일반시민 등 1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부산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대형 축하공연, 불꽃쇼 등을 펼치며, 이날(8.10) 개막행사는 전국방송과 연계되어 전 지역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날(8.1) 식전공연은 해군 군악대의 관현악 연주를 오프닝으로, 한·일 최고수준의 벨리댄스팀의 연합공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축하무대와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해상 바지선의 환상적인 불꽃쇼가 이어져 축제의 향연 속으로 더욱 매혹적인 밤바다를 선보인다.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에는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SG워너비, 씨야, 수퍼주니어, 별, 고음불가 등과 성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철, 설운도, 장윤정, 심수봉, 박상철, 심수봉, 현숙, 윤수일 밴드 등이 출연하여 개막행사의 축제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고, 행사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빛의 향연’으로 물든 매혹적인 해운대 밤바다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축제 기간중 주요행사로는 5-6일 오후 8시 송도해수욕장에서는 국민가수 현인선생을 추모하는 전국 창작가요제인 ‘현인가요제’, 4일부터 9일까지는 광안리해수욕장 및 시민회관 등에서 ‘부산국제해변무용제’가 개최되어 국내·외 유명초청작품이 관광객 및 피서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밖에도, 단위행사인 2006한국해양문학제(8.1-2 광안리), 부산비치게임페스티벌(8.2 광안리), 국제신문과 함께하는 2006열린음악회(8.3 광안리)가 진행되고, 시민체험행사로 2006해양스포츠 시민체험회(8.2 광안리), 썸머퍼니랜드(8.2-3 광안리), 장애인한바다축제(8.3 광안리), 해양래프팅대회(8.4 수영만요트경기장), 전국윈드서핑대회(8.5-6 광안리), 비치발리볼대회(8.6 광안리), 핀수영대회 및 시민강습회(8.5-6 광안리) 등 부산바다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부산 바다전체가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타 축제관련 의문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051-888-339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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