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동구(청장 윤태진)에서는 각 가정과 직장에서의 태극기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그동안 범 구민 나라사랑 실천운동으로 태극기 뱃지달기, 태극기 보급운동,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등을 추진해 온 남동구에서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100% 태극기 달기에 도전하였던 간석1동 현대홈타운아파트 2개통 449세대는 빈집을 제외한 95%세대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동사무소 주도에서 탈피하여 태극기 게양 실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 추진을 유도하고, 9개 사회단체별 담당통을 지정하고 단체별 회의시 협조요청 예정이며, 향후 간석동 지역 아파트인 극동, 금호, 한진, 현대, 서해아파트에서도 태극기 100%달기에 도전하며, 일반 주택단지에 대한 태극기 게양 홍보활동 강화하고 태극기 게양 제고를 위한 국기 보급운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구월4동 등 일부 동에서는 태극기 구입시 50%를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남동구에서는 지속적인 범 구민 나라사랑 운동을 통하여 작은 실천속에서 애국심을 발휘하고, 구민정서를 하나로 응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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