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오는 8월 31일(목요일) 오후 7시에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년소녀합창단 및 오캐스트라단의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남동구 소년소녀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단은 2004년 10월 만수4동 소재 새말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었던 백남진 특기적성교사의 건의로 음악에 소질 있는 소년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남동구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순수예술단체로서 2004년 11월부터 합창단원 18명, 오케스트라단 15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1회 단원 소질향상을 위해 연습을 시작하였고, 2005년 1월 예술단의 적정규모 운영을 위하여 관내 소질있는 초등학생을 공개모집, 오디션을 통하여 합창단 39명, 오케스트라단 24명으로 새로이 편성하고 2005년 2월 25일 창단하여 매주 1회 단원 소질향상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2005년 5월 어린이날 행사 및 10월 소래포구 축제에 찬조 출연하였고 올해 5월에도 문학경기장에서 거행된 어린이날 행사에 찬조 출연해 많은 찬사와 격려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년소녀합창단과 오케스트라단은 자체연습과 공연을 통하여 단원 각자의 소질을 계발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며 연주회 및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으로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며, 단원들이 모두 어린 학생들인 만큼 연주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격려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문화예술진흥의 훌륭한 재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취재본부 사회부 기자 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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