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낙후된 GIS를 활성화시키고 전남지역을 최첨단 GIS 메카로 도약 -
전라남도는 지리정보산업을 활성화하고 GIS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을 선포 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종철 전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공무원, 대학생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리정보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신기술발표회, GIS 경진대회 및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성대하게 치루워졌다. 지리정보의 날은 지난해 10.27일 매년 9.15일을 지리정보의 날로 지정하기로 확정(G:9월, IS:15일)하고 금번 첫번째 행사를 통해 공식 선포하게 된 것이며, 금번 지리정부의 날 탄생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및 세계 최초이며, 이는 정부의 지방화 정책과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이며 경일대학교 조명희 교수는 축사에서 "전남도가 지리정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됨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말씀을 하였고, 또한, 전남도 의회 김종철 의장은 우리 전남에서 “GIS가 만들어가는 유비쿼터스 전남”이란 주제로 오늘 지리정보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매우 뜻 깊은 일 이라며, 200만 도민을 대표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참석자들은 위성영상시스템 구축 시연을 보고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성장속도에 놀라움과 앞으로 발전에 기대를 갖기도 하였다. 특히,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효석 국회의원은 이번 지리정보의 날에 축하전문을 보내 "전남지역을 첨단 GIS메카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제1회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해온 저로서는 GIS의 날이 마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뿌듯하다는 전문을 보내왔으며,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축하화환을 보내오는 등 축제의 분위기속에 선포식이 열렸다. 또한, 워크숍 강사로 나선 건설교통부 문용현 사무관, 국토연구원 최병남 박사, 선도소프트 윤재준사장, 경일대학교 조명희 교수, 한국IBM 박선정 컨설던트 등 5명의 연사는 "GIS 현재상황과 전남도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전남도청 1층 로비에는 30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GIS의 최첨단 신기술과 각종 첨단 기기들이 선보여 미래의 정보산업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나도팔 토지관리과장은 낙후된 전라남도 지리정보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우리도가 GIS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도 단위행사에서 전국단위 행사 뿐만하니라 세계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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