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 119소방동요경연대회, 5.18기념문화센터
제8회 광주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20일 오후 2시부터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다. 市 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15개팀 455명(유치부 10개팀 307명, 초등부 5개팀 14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소방동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안전 및 안전의식을 심어줌으로써 화재예방과 안전문화를 함양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한 각 팀은 20~35명 내외의 합창팀으로 구성되어 유치부, 초등부의 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2팀(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은 광주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 오는 10월 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후에는 소방공무원 공정표씨의 환상적인 마술공연과 참가 어린이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소방안전본부는 관람객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소방역사.활동사진 전시회 및 소방캐릭터와의 기념촬영을 준비하여 “119소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 대회에서는 서구 금호동 소재 아이미소유치원 합창단이 우수상을, 농성초등학교 합창단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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