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소래포구축제’가 10월11일 소래포구 일원에서 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6회 인천소래포구축제는 ‘바다로! 포구로! 소래로! 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퍼레이드 동선을 창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윤태진 남동구청장의 개회선언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축제에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더 큰 애정과 참여로 올해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문화관광부가 지정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펼쳐진 MBC 개막특집 공개방송(지상열 노사연의 2시 만세)에는 거북이,장윤정,현철,캔,김범용,뚜띠,김상배,박주희 등 국내 정상의 가수가 출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였고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제6회 소래포구 축제는 14일까지 소래포구 일원과 해양생태공원 등에서 공식행사(개막퍼레이드, 개막공연-MBC 특집 공개방송,Fireworks Show, 페막공연-경기방송 특집공개방송)와 무대행사(자유광장, 자매도시 위문공연, 타악 퍼포먼스, 남사당 놀이패 공연, 남동합창단, 북한 예술단 공연, 남동구 생활체조 발표, 대북 공연, 아줌마 프린지 축제, 남동구 주민자치센타 경연대회, 소래포구아줌마 선발대회, 비보이 힙합 댄스 공연, 소래포구 노래자랑, 미개봉 영화 시사회), 특별행사(서해안풍어제, 망둥이 낚시대회, 토종투우대회 등), 참여행사(그림그리기 대회, 소래포구 사진찰영대회, 700인분의 어죽을!!), 부대행사(소래포구 사진전, 추억의 사진 찍어주기 등)! , 상설행사(소래포구 특산품 판매전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전시 등) 등 6개 분야로 총44개 개별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박종환기자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