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명용사애국지사묘에서 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부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오전11시 무명용사애국지사묘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이학세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됐다.26사단 군악대의 주악에 맞쳐 김한주 지부장 추념사와 김문원 시장 추도사, 동오초등학교 임다인 학생의 조시, 합창단의 조가, 기관단체장 헌화, 군의장대의 조총순으로 진행됐다.매년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부 주관으로 해방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자와 6.25동란으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희생된자,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자, 기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 자들을 위해 합동으로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김문원 의정부시장은“6.25전쟁당시 공산당이 미쳐 피난치 못한 애국시민과 경찰관, 공직자를 수감했다가 국군 북진시 이곳에 구덩이를 파고 집단학살하여 매년 10월 하순이면 무명용사 희생자를 위해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며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한주 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부장은“연맹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영녕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를 81년부터 24년째 실시하고 있다며, 지금 이곳에도 무연고자가 57위가 방치되어 55년 경기도에서 위령비를 세우고 합장 묘역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뉴스협찬 의정부 중앙병원.장례식장 -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MRI, CT, 종합검진여명(모닥불까페) - 통돼지바베큐, 흑염소불고기, 백숙, 문의: 의정부 84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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