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 겨울철 자연대책 사전준비 점검 나서 -
시는 작년 겨울, 장기간의 폭설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에 의한 설해가 거듭되는 한편 이달 말까지 설해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설해대비 장비실태를 정비.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해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12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장(홍건표 부천시장)을 필두로 ‘2006 겨울철 자연재난기간’으로 정하고 내년도 3월 15일까지 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적설량에 따라 준비→경계→비상단계 등 단계별로 구분해 시.구.동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다가올 폭설에 대비하여 '11월말까지 설해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장비실태 점검 및 대설시 국민행동요령 등 주민 홍보를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해예방 및 경감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사전준비기간 동안 도로의 제설대책으로 제설장비를 확보, 사전점검 및 정비하고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모래 적사함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여 적정한 현장 배치를 관리하고, 주택가 제설은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건축물의 관리책임이 있는 자 등에게 제설책임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주민참여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시관계자는 “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여 대국민 행동요령 및 설해대책 협조사항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설해예방대책을 확립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취재본부 황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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