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12월 15일까지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들로 인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대책상황실" 을 운영 하여 유사시 긴급출동에 대비하고 전체 살림의 43%인 3개소 451ha에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의 취약지에 적정 배치하여 불법행위자를 적발 엄중 처벌할 계획이며, 경고판 과 현수막 등 안내판 설치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담뱃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등산객과,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는 행위,달리는 자동차에서 담뱃불을 던지는 행위 등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시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면서 등산객의 인화물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고 전했다.경인취재본부 황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