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김수철)는 사회선후배로 만난 피의자들 2006. 5월초순경부터 전국을 무대로 고층아파트의 빈집을 범행 대상으로 정한 후 역할을 분담하고 2006. 5. 17. 경기 시흥시를 시작으로 11. 11 경기 안양등 전후 140회에 걸쳐 도합 4억원상당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이○○(39세,부평구,강도상해 등 6범), 추○○(38세,남동구,강도상해등5범), 유○○(39세,남동구,마약류등4범) 김○○(39세,남)미검자를 제외한 3명을 2006년 11. 17 17:40 인천 연수구 연수동 ○○아파트 앞 공원 내에서 범행 대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을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연수지구대 김경사에게 발견되 지구대와 형사과 전담반이 공조로 현장에서 검거해 특가법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유씨와 이씨는 고교동창생으로 유씨의 소개로 추씨와 김씨는 소개받는 이씨는 2006. 5월초에 만나 저녁식사를 하면서 범행을 모의하여, 2006. 5월 17일 10:00경 경기도시흥시 은행동 소재 ○○아파트 침입하여 현금 450만원, 귀금속등 31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으며, 경기도 일원에서만 78회에 걸쳐 2억3천여만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을 절취하는등 범행하고, 2006. 7월 31일 인천 서구 검안동 ○○아파트 박모씨 침입하여 진주목걸이세트(500만원)등 귀금속 시가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하는등 인천에서만 17회에 걸쳐 1억여만원 상당을 범행하였으며, 전남, 충청도, 경상도, 부산등에서도 같은수법으로 24회에 걸쳐 7,000만원상당의 귀금속 및 현금을 절취했다. 이에 경찰은 2006년 5월부터 아파트 빈집털이 전담반으로 강력 2개팀을 편성하여 동일수법 전과자 3,000여명을 상대로 집중 수사하였고, 특히 수도권내에서 발생한 아파트털이 사건 관련, CCTV를 정밀 분석하여 인상착의 흡사자등 용의자를 압축 선별 수사를 하였으며, 특히 CCTV 사진을 분석해 용의자 수배전단지 3만여장을 만들어 배포하고 관내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연인원 1,600여명 경찰관을 동원하여 총 22회에 걸쳐 검문검색을 실시하였고, 전과자중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자를 우선하여 행적을 집중 수사와 더불어 2건 이상 기지국 중복 휴대폰 명의자 300여명을 발췌 본인 명의 확인중 17일 17:40경 연수구 연수동 ○○아파트 공원내에서 불심검문으로 피의자들을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하였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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