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일 목포시 옥암동 신도청 입구 사거리서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일 목포시 옥암동 신도청 입구 사거리에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랑의 체감 온도탑’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정종득 목포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이웃사랑캠페인 기간인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2개월 동안 설치될 예정이다. 이웃사랑성금 실적에 따라 온도를 높여 도민들이 ‘이웃사랑’ 현황을 한눈에 확인, 체감할 수 있도록 온도계 형식으로 특수 제작된 일종의 홍보탑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사랑의 메시지에 이어, 사랑의 체감 온도 올리기 시연회, 희망의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전개됐다. 한편, 이에 앞서 전남모금회는 지난달 22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 추진대회’를 갖고 이웃사랑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광주 박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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