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한.일 양국간 해상치안 업무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 및 협력 증진을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하는 「한.일간 인사교류」기간 중 06. 12. 14 ~ 06. 12. 22(9일간) 기간 동안 일본 해상보안청 직원 2명이 목포해경서를 내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금번 목포해경 방문자는 해상보안청 구난과 운용전문관 니시무라 마사후미(39세)씨와 경비과 무기관리관 사사키 코우(43세)씨이며 우리나라 경찰 직급 경위에 해당한다.14일 목포해경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경찰서 소관업무 그리고 경비함정 해상 경비 실태에 대하여 소개를 받고, 동일 오후에는 경비함정을 견학하기 위해 삼학도에 위치한 전용부두를 방문하였다.그리고, 이들은 9일 동안 서남해 해난 구조 활동 사항 및 해상 테러 활동사항에 대하여 비밀에 속하지 않는 일반사항 범위 내에서 해당부서장(과장 또는 계장)과의 상호 의견.자료를 교환하는 등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해상 치안 정책의 유사점, 차이점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게 된다.한편, 이들은 동해, 부산, 제주, 목포해경서를 방문을 마치고 26일 인천해양경찰서로 방문지를 옮겨 내년 2월 5일 일본으로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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