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김종원) 전.의경 및 기독신우회 경찰관 등 15명은 21일 목요일 10:00~14:00 연말을 맞아 지체장애원생들과 함께 외출목욕과 식사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치매노인, 지체장애, 정신박약자 등 20여명이 수용된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소재 “즐거운재활원”은 시설인가를 받기위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설로 김포경찰서에서는 6년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있다.이경 홍대근 대원은 장애우들과 피부에 와닿는 봉사체험을 통해 큰 감동과 보람을 가지게 되었으며 건강한 신체로 군생활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생활에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지난 20일에도 김종원 서장을 비롯 경무과장 행정발전위원장 및 위원 경찰서 직원등 10여명이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소재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고기, 라면, 빵, 음료수,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 한 바 있으며 "소망의집"또한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에서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어려운 시설로 중증장애아 17명을 시설장 이미우씨 등 3명의 생활종사자들이 어렵게 생활을 꾸려가는 시설이다. 김종원 서장은 연말 주변에 불우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 범죄가 예방되고 소외받기 쉬운 그들을 위로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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