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자 57,691명중 10,216명 취업지원
지난 2006년은 노동부가 지역민들을 위한 고용서비스 선진화를 선언한지 2년째를 맞는 해로,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약 12만 7천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회사에서 실직한 실업자 21,997명에게 생계안정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직급여 등 51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실업자의 재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별 맞춤 상담서비스와 취업능력 제고 목적의 전문적인 특강을 171회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기업으로부터 23,376명의 구인(일자리)을 접수받고 구직자 57,691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중 10,216명이 취업하였다. 구직자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직업상담원이 152회에 걸쳐 기업체에 동행면접을 실시하여 면접을 지원 하였으며,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41회 개최하기도 하였다.한편, 청년취업난에 대처하기 위하여 청년구직자, 대학생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전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 하였는데, 취업캠프(929명), 취업특강, 직장체험 프로그램(3,510명), 직업심리검사(50,261명) 등 20여종 사업에 70,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에게 취업 및 직업진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금년에 장기실업자, 고령자, 여성가장, 장애인등 취업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지역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및 직업진로지도 서비스를 준비하여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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