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박노산) 경승위원회(회장 : 대덕사 성인스님)에서는 2007년 1월 17일(수) 오전 5층 경승실에서 서장, 경승위원, 경승협의회원(회장 : 문휘부) 및 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는 대덕사 성인스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자비사 진문스님의 “불교와 경찰관”이라는 주제의 법문이 있었다. 법문에서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는 조건이 없는 ‘나눔’,‘사랑’이라며 일상업무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무한의 나눔과 조건없는 사랑을 나누어주는 경찰관이야말로 현세에서 보살행을 실천하는 산 부처님이라며 경찰관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하며, 그런 사랑과나눔이 세상에넘쳐 살기좋은 세상이 되도록 모두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경승위원회 스님들의 기도로 부천시 관내와 경찰서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스님의 법문을 명심하여 항상 일선에서 봉사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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