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에서는 치밀한 과학수사와 끈질긴 범인 추적을 통해 중요범인을 잇달아 검거해 뛰어난 수사능력을 입증했다. 부천중부서 형사과 강력4팀에 근무하는 김준복 경사는 지난 9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사행성 PC방에 대해 사이버 수사를 통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를 압수 수색해 약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대표자 허모씨(38세,남) 등 4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원종지구대 남세권 경장은 지난 15일 부천시 원종동 일대에서 취객들을 상대로 05년 부터약 25회에 걸쳐 천여만원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씨(19세,남) 등 피의자 6명을 CCTV 판독과 주변 탐문수사 등 1개월 가량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해 긴급체포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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