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 옥련1길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방광업)에서는 2007년 1월 17일 오후 2시에 “옥련1길 개설도로공사” 현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개설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옥련1길 개통도로는 총사업비 109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11월에 착공하여, 2006년 12월말에 준공된 연장 1.7㎞, 폭원 10m의 도로로, 계수동 범박로에서 범박동 함박이 마을을 지나 역곡3동 옥련마을을 잇는 2차로 도로가 2007년 1월 17일 개통됐다. 이날, 도로개통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매우 편리해져 지역간 교통이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인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 되었다. 소사구는 그 동안 개발에서 낙후된 범박동 함박이마을과 역곡3동 옥련마을의 구시가지가 이번 도로개통으로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가 좁아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었던 함박이마을과 옥련마을 일대가 옥련1길 개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홍건표 시장을 비롯하여, 오명근 시의회의장, 차명진 소사구 출신 국회의원, 황원희 및 이재진 경기도의원, 강일원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부천시의원, 박노산 부천남부경찰서 서장,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도로개통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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