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포해경, 잠수요원 지원 등 구조에 최선 -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새벽 2시 50분경 가거도 서방 29km 해상에서 북한 상선 대흥6호(1,038톤, 원산선적, 유조선)가 추진기에 어구가 감겨 항해가 곤란하다며 구조요청을 했다고 전했다.이에 목포해경에서는 오전 11시경 호송 중이던 해경 경비정 잠수요원을 지원 어망 제거 수중작업 중이며 특공대 요원 3명을 추가로 현지에 급파 함께 수중작업에 참여하여 작업 중이나 현지기상 불량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상선 대흥 6호는 27일 오후 4시 북한 원산항을 출항하여 남포항으로 항해 중 위 사고 해상을 항해 중 30일 새벽 2시 50분경 유자망 어구에 추진기가 감겨 자체 제거 시도 중 작업이 불가하여 목포해경에 구조 요청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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