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백화점.극장 등에 대한 폭파 협박 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주를 초청하여 대테러 간담회를 개최, 각 시설별로 자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보강하여 각종 안전사고와 테러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금번 간담회에는 인천지하철공사.대형 백화점.극장 시설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찰의 대테러 안전활동 사항과 시설별 테러 대응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발생시 상호 지원.협조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청 대테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측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테러와 각종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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