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07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는 박정규 담양부군수를 비롯 군 부동산평가위원,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등 24명이 참석해 금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평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또한, 40%이상 상승된 표준지에 대한 감정평가사들의 의견과 군평가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 및 답변이 전개돼 문제점이 발생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협의 해결토록 의견을 모았다.한편, 표준지에 대한 담양군 최고지가는 담양읍 천변리 183-1(시외버스정류장)으로 ㎡당 164만원이고 전년과 비교하면 2만원 하락했고, 최저지가는 용면 용연리 산163번지 임야 ㎡당 190원이며, 금년도 담양군 표준지 가격은 4.5% 상승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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