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사무소(면장 이문형)로 익명의 독지가가 교동면 관내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달라고 쌀 10Kg들이 100포대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익명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기부물품을 기탁한 독지가는 2006년 구정 명절에도 같은 분량의 기부물품을 기탁한 적이 있어 교동면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대해 생산되는 쌀 1포씩을 배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익명의 기탁자 뜻의 따라 기부물품에 대해서 교동면에서는 관내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84가구 및 차상위계층 14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대하여 품질좋은 교동쌀 10kg 1포씩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에는 각종 사회단체로부터 후원하는 저소득층 배부물품이 수적으로 감소하여, 관내 일부 가구에는 후원물품이 전달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금번 기탁물품으로 인하여 교동면 관내 수급자 가구 전부와 독거노인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할 수 있게 되어, 2007년도 구정명절에도 따듯한 설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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