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경기경찰청장은 18일 오후 대 명절인 설날에 신상석 경비과장을 대동하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소재한 경찰병원을 방문, 평택철야 근무 중 대퇴부골절 부상을 당해 입원 수술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기동9중대 소속 정성열 대원의 병실을 찾아 위로하고 집회시위 근무 중 부상당한 김재훈 상경 등 전.의경 36명을 일일이 위문 격려 하였다. 김 청장은 경찰병원 관계자로부터 대원들의 치료경과를 보고 받고, 병실에 들러 대원들이 치료를 받고있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세심한 배려를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청장은 “군 생활 중 명절을 맞으면 여느 때보다 가족 생각이 간절할 텐데, 더욱이 이렇게 동료들과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완쾌되어 동료들과 활기차게 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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