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청(구청장 박경선)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대대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13개조 3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에는 수시로 단속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4개조 8명이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특히 주.야간을 막론하고 교통량이 많은 북부역 주변, 계남큰길, 중앙로 등은 물론 토.일요일에는 차량교통이 밀집한 예식장, 대형유통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일조하고 있으며, 2월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견인조치 257건, 과태료 8,772건을 부과하였다.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체계를 변경한후 집중단속한 결과 교통 혼잡도가 높은 지역과 주요도로변의 극심한 정체가 해소되기는 했지만, 단속보다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