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오정구, 꿈과 희망, 사랑을 함께 나눠요 -
최근의 경제난과 실업, 가족해체 등으로 인하여 생활고에 시달리는 불우이웃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21 오정사랑회(회장 임재문)는 오정구를 사랑하는 중소기업인과 의사, 약사, 변호사 등의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2004년 8월 발족하였으며, 구청과 동사무소,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서,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희망21 오정사랑회는 2004년 9월부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오정구관내의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3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구,동 사회복지담당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2월에 연탄 5,000장을 연탄사용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하여, 빨래와 청소 등 노력봉사에도 앞장서 사회발전의 그늘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 또한, 금년에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2가구를 선정하여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매월 독거노인 15명을 초청하여 목욕봉사와 중식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임재문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서겠다며,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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