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대테러 훈련 참관 각종사고 예방 특공대원 노고 치하 인천지방청장(치안감 김 철 주)은 13일 경찰특공대 창설 6주년 기념행사관련 방문, 각 서장 및 행정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경찰특공대는 지난 2001년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동시에 각종 인질 및 테러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장갑차, 항공기작전용 사다리차, 탐지견 등 대테러 특수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대원이 군 특수부대 출신으로서, 각 종 테러와 긴급상황시 출동해 진압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테러 임무부대로 창설된 특공대는 그동안 수도권지역의 테러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2월드컵, 2003부산아시안게임, 대구 유니버시아드, 2005 아시아육상경기 및 부산APEC정상회의 등 국가적 큰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기여했고 행사 기간동안에는 치안 및 인천공항을 입.출국하는 국내외 주요인사 경호와 각 국 선수단 신변 경호 등 치안 확보에 노력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이라크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대형테러가 빈발하고 있으며 그 대상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보안시설이 취약한 대중교통수단.다중이용시설 등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느 나라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없듯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한 완벽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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