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살고 싶은 도시’시범도시(전국1위)에 안산시가 선정됐다.박주원 안산시장은 지난21일 오후4시께 기자회견에서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덕로 개발 사업이 건교부에서 공모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에 안산시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안산시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또 상금 20억원과 국.도,시비 등 모두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광덕로 등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쾌거는 「시민을 편안하고,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All in)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지 9개월여 만이다.건교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41개(도시 89, 마을 52)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안산시의 ‘광덕로 및 철로변 테마 공간 조성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과 함께 전국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한편, 박주원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난 며칠 동안 제대로 잠을 못 이루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게」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올인(All in)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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