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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 황인철
  • 등록 2007-03-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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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정구,희망21오정사랑회 독거노인에 목욕봉사 및 중식제공 -
핵가족화와 경제난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로 소외되고 그늘진 삶을 살고 계신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시오정구청(구청장 이상문)의 사회봉사단체인 희망21오정사랑회(회장 임재문)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15명을 초청해 목욕봉사와 중식을 제공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망21오정사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오정봉사회 여성회원 10명이 동참해 직접 할머니들을 목욕시켜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참다운 사회봉사의 모범을 보여 주기도 했다. 희망21오정사랑회는 부천시 오정구 관내의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결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긴급구호대상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점 지원해 왔는데, 앞으로 매월 15명씩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목욕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재문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척이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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