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화) 안산단원 경찰서 (서장최성철)에서 외국인 범죄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경찰서장(총경 최성철)을 위원장으로, 정보보안과장, 형사과장, 생활안전과장, 원곡지구대장, 외사계장 및 안산시 외국인복지지원과 복지계장,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과 조사실장, 노동부 안산지청 노사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협의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협의사항으로는 단원구청과 협조하여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CCTV 6대를 증설하기로 합의하고 그 예산에는 추경예산을 반영키로 하였다. 또한 관내 불법체류자 단속 시 인천출입국관리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동부 안산지청은 인력파견업체를 지도, 감독을 강화 하여 체불임금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 단원경찰서에서는 외국인 인권보호 및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외사경찰을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상시 배치하고 원곡지구대 경찰관 및 사복형사들의 순찰 활동을 강화시켜 범죄예방 및 강력범죄를 조기검거로 범죄분위기 제압에 주력 할 것임을 밝혔다. 이리하여 향후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합법적이고 선량한 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편안한 삶을 기대할 수 있고 불법을 자행하는 외국인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공생 할 수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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