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홍건표)에서는 쾌적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살기좋은 부천』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인도(人道)보행권 되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인도 보행권 되찾기 운동은 주요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노점상 및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시는 도로 및 인도상에 불법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노점상, 불법광고물, 불법적치물, 쓰레기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5개 분야를 선정하여 이를 단체 및 공무원과 함께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60개 노선, 104개구간의 127km에 대해 공무원 및 단체원 7,000여명을 구역별 책임 지정하여 문화시민운동일제정비의 날에 합동 정비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시관계자는 “인도보행권 되찾기 운동 추진으로 무질서, 이기주의를 청산하고 남을 배려하는 편리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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