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에서는 교통수요자인 시민의 불편을 최단시간내 해소하기 위하여 교통안전 시설물이 불합리하게 설치되거나, 고장 등으로 제기능을 못하는 시설물 또는 신호체계 등에 대해 제안된 개선안 채택시 “5천원권 문화 상품권”을 보상해 주는『교통안전시설물 신고 보상제도』를 실시, 2003. 5월부터 2007. 3월 현재까지 640여명에게 “5천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 시민의 교통불편을 개선해 왔으나, 「참여치안 활성화」와 현실적인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5천원권 문화상품권」에서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상향 조정, 2007. 4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주요 신고 및 개선 사례를 보면, 2006. 2월 제안된 중구 연안부두 어시장 입구의 교차로 신호 연동화 요청 건에 대해 경찰에서는 전용회선을 설치하여 연동화를 구축 하였으며 2007. 3월 제안된 서구 심곡동 심곡초등학교 후문의 횡단보도를 설치 요청에 대해 경찰에서는 2007. 6월말까지 횡단보도를 설치키로 하였다. 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인터넷, 우편, 전화 등을 이용하여 개선안 제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