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적 능력 배양과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 지원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관내 청소년과 중국의 후루다오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중국의 사회.문화 등을 직접 체험토록 하는『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서는 한국, 중국의 중 ,고등학생 각 20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홈,스테이(Home-stay)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 문화 체험 및 역사,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각종 수련활동 방식으로 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교류는 오는 4월13일(금)까지 관내 부평구 거주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5월에는 참여 동기와 중국어, 영어회화 가능한 학생 등을 종합 고려하여 20명을 선발한다. 특히, 금년 선발된 학생은 사전 기초중국어를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시간에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 및 중국 문화 , 생활상 등을 교육하며, 교육을 통하여 참여 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중국 청소년들과 어울려 화합하는 분위기가 형성 될 것이다. 또한, 7월에는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 및 홈스테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하여 중국문화 이해를 유도할 계획이며, 상대국의 문화 체험 개최를 통하여 사회 ,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과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의 국제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우리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을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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