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진흥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8개 업체를 파견한다. 이번에 구가 참가하는 베트남 엑스포 종합박람회는 1991년 최초 개최 이후 금년에 17회째를 맞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종합박람회로 14개국 600여개 사가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남동구 업체를 포함해 64개 사가 참가하게 된다. 구가 파견하는 참가업체의 상담품목은 엘리베이터용 감속기, 디지털 도어록, 알루미늄 인발 튜브, 오일레스 베어링 등 종합품목으로서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유망품목 들로서 참가업체에게는 전시장 임차료와 통역비, 물품 발송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북미시장개척단과 9월 시리아 국제박람회를 계속해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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